분류 전체보기90 수익이 많이 났는데 왜 위험은 더 커졌을까? 집중도·현금·손실한도로 포트폴리오 관리하기투자가 잘되면 포트폴리오도 자연스럽게 좋아질 것 같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처음에는 여러 종목에 고르게 투자했어도 특정 주식이 크게 오르면 그 종목의 비중이 점점 커진다. 수익이 많이 난 것은 좋은 일이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 한 종목의 움직임이 전체 자산을 좌우하는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다.그래서 포트폴리오 관리는 손실이 났을 때만 필요한 일이 아니다.오히려 크게 오른 뒤에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많이 오른 종목은 저절로 비중이 커진다10개 종목에 각각 10%씩 투자했다고 해보자.처음에는 어느 한 종목이 포트폴리오를 크게 좌우하지 않는다.그런데 그중 한 종목이 크게 상승하고 나머지 종목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면 상황이 달라진다.예를 들어.. 2026. 9. 3. 유튜브 투자 고수의 말은 어떻게 검증해야 할까? 뉴스·리포트·SNS의 투자정보를 사실과 해석으로 구분하는 방법투자를 시작하면 정보가 부족해서 힘들 것 같지만, 실제로는 반대인 경우가 많다.뉴스, 유튜브, 증권사 리포트, 블로그, SNS를 열면 하루에도 수십 개의 전망이 쏟아진다."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주식은 폭등한다.""외국인이 팔기 시작했으니 이제 하락장이다.""이번 실적은 역대 최고이므로 주가는 더 오른다.""이 종목은 30% 떨어졌으니 저평가 구간이다." 말만 들으면 다 그럴듯하다.문제는 사실이 맞는 것과 투자 결론이 맞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데 있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미국 주식시장을 감독하는 정부기관. 투자자 대상 경보와 교육자료를 무료로 공개한다.소셜미디어 투자사기 경보 → 도 소셜미디어에서 얻은 정.. 2026. 9. 2. 2배·3배 ETF는 수익도 정확히 2배·3배일까? 일별수익률·일일 재설정·복리효과를 쉽게 이해하는 방법레버리지 ETF를 처음 보면 구조가 아주 간단해 보인다. 지수가 10% 오르면 2배 ETF는 20%, 3배 ETF는 30% 오르는 상품처럼 느껴진다.하루만 놓고 보면 대체로 맞다.문제는 며칠, 몇 달, 몇 년을 보유할 때다. S&P500이 한 달 동안 10% 올랐다고 해서 2배 ETF가 반드시 20% 오르는 것은 아니다.이유는 하나다. 레버리지 ETF는 투자기간 전체 수익률의 2배가 아니라 하루 수익률의 2배를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미국 금융산업규제기구(FINRA)도 대부분의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매일 목표 배수를 다시 맞추며, 하루보다 긴 기간에서는 복리효과 때문에 누적수익률이 단순 배수에서 크게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2배 ETF'에서 가.. 2026. 9. 2. 커버드콜은 왜 상승장에서 덜 오를까? 전통형부터 타겟·OTM·데일리 커버드콜까지 쉽게 이해하기월배당 ETF를 찾다 보면 커버드콜이라는 말을 자주 만난다. 일반 ETF보다 높은 분배금을 주는 상품이 많아 "주가 상승도 따라가면서 매달 높은 분배금까지 받는다면 더 좋은 ETF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전통적인 커버드콜은 그렇게 작동하지 않는다.커버드콜은 주가가 앞으로 오를 수 있는 가능성 일부를 포기하고, 그 대가로 옵션 프리미엄을 받는 전략이다. 그래서 강한 상승장에서는 일반 주식 ETF보다 덜 오르는 것이 기본 구조다.다만 최근 상품들은 여기서 한 단계 나아갔다. 옵션을 전체 자산에 팔지 않고 일부만 팔거나, 현재 주가보다 높은 가격의 옵션을 쓰거나, 매일·매주 옵션을 새로 설정하면서 상승 제한을 줄이려는 구조가 늘었다.따라서 지금은 "커.. 2026. 9. 1. 월배당 ETF는 정말 매달 수익을 주는 걸까? 분배금·분배락·NAV·총수익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월배당 ETF를 처음 보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진다.1,000만원을 투자했는데 매달 10만원씩 계좌에 들어온다고 해보자. 매월 현금이 생기니, 투자 원금은 그대로 있고 별도로 10만원의 수익을 받는 것처럼 느껴진다.하지만 ETF의 분배금은 어디선가 공짜로 생기는 돈이 아니다.ETF가 보유한 주식에서 받은 배당금, 채권의 이자, 리츠의 배당, 커버드콜의 옵션 프리미엄 등 ETF 안에서 만들어진 자산의 일부를 투자자에게 현금으로 나눠주는 것이다. 월배당 ETF는 이런 분배금을 매달 지급하는 상품을 말한다.그래서 월배당 ETF를 볼 때는 '매달 얼마를 주는가'보다 먼저 그 돈이 어디에서 나오고, 분배한 뒤 ETF의 가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이해해야 한다.ET.. 2026. 8. 31. ETF는 무엇을 보고 골라야 할까? 지수·구성종목·보수·추적차이·세금·중복투자를 확인하는 방법ETF를 처음 고르다 보면 이름부터 복잡하다.S&P500, 나스닥100, 반도체, AI, 배당, 커버드콜까지 비슷해 보이는 상품이 많고, 같은 S&P500 ETF도 여러 운용사에서 판매한다.그러다 보니 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나 이름이 익숙한 상품을 고르기 쉽다.하지만 ETF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볼 것은 상품 이름이 아니다. 이 ETF가 실제로 무엇을 담고 있고, 어떤 규칙으로 운용되며, 그 결과를 얼마나 잘 따라가고 있는가를 보는 것이 먼저다.ETF는 여러 종목을 한 바구니에 담은 상품이다ETF는 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의 약자다. 이름은 어렵지만 구조는 단순하다.S&P500 ETF 한 주를 샀다고 해보자. 애플이나.. 2026. 8. 3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