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 퇴직연금 DB형 vs DC형 계산기|내 월급과 수익률로 직접 비교하기 퇴직연금 DB형과 DC형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현재 연봉이 같아도 앞으로의 임금상승률, 남은 근무기간, DC 운용수익률에 따라 퇴직 시점의 금액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DB형과 DC형의 구조와 차이를 먼저 알고 싶다면 앞선 글에서 자세히 설명했다.💡 [퇴직연금 DB형 vs DC형, 무엇이 유리할까? 숫자로 보는 선택 기준]이번 글에서는 설명보다 직접 숫자를 넣어 비교해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퇴직연금 DB형·DC형 직접 비교하기아래 계산기에 자신의 조건을 입력하면 DB형을 유지했을 때의 예상 퇴직급여와 DC형으로 전환해 운용했을 때의 예상 적립금을 바로 비교할 수 있다. 입력하는 값은 크게 여섯 가지다.입력 항목의미현재 연봉현재 세전 연간 급여현재 근속연수지금 회사에서 근무한 기.. 2026. 8. 22. 퇴직연금 DB형 vs DC형, 무엇이 유리할까? 숫자로 보는 선택 기준 퇴직연금을 선택할 때 많은 사람이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은 비슷하다. DB형이 나을까, DC형이 나을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질문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 같은 회사에 다니고 같은 월급을 받더라도, 앞으로 임금이 얼마나 오를지, 퇴직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DC형에서 어느 정도 수익률을 낼 수 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이 글에서는 DB형과 DC형의 차이를 단순한 제도 설명으로 끝내지 않고, 어떤 조건에서 어느 쪽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수 있는지를 숫자와 구조 중심으로 정리해보려 한다. 핵심은 무조건 DB형이나 무조건 DC형이 아니라, 내 임금상승률과 기대 수익률이 어느 쪽에 더 유리한지 따져보는 것이다.DB형과 DC형은 구조부터 다르다퇴직연금 DB형과 DC형은 이름은 비슷하.. 2026. 8. 22. 한 종목에 얼마를 사야 할까? 포지션 사이징과 허용손실로 투자 비중 정하기 좋은 기업을 찾고 매수 가격까지 정했다면 마지막으로 한 가지가 남는다.얼마를 살 것인가.같은 종목을 같은 가격에 사더라도, 전체 자산의 3%를 투자한 사람과 30%를 투자한 사람은 전혀 다른 투자를 하고 있는 셈이다. 주가가 30% 하락하면 앞의 투자자는 전체 자산의 약 0.9%를 잃지만, 뒤의 투자자는 9%를 잃는다.즉 위험은 종목 선택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그 종목에 얼마를 넣었는지가 함께 위험을 결정한다.이렇게 한 종목, 한 투자 아이디어에 얼마를 배정할지 정하는 일을 포지션 사이징(Position Sizing)이라고 한다.비중보다 '틀렸을 때의 손실'을 먼저 본다투자 비중을 정할 때 흔히 "좋은 종목이니까 10% 정도 사자"는 식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2026. 8. 22. 코어와 위성을 왜 나눌까? 장기 투자와 적극적인 투자를 함께 운용하는 방법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ETF에 장기 투자하는 방법은 단순하고 관리하기 쉽다. 하지만 투자를 공부하다 보면 좋은 기업이나 성장 산업을 발견하게 되고, 시장 평균보다 높은 수익을 얻어보고 싶은 생각도 자연스럽게 생긴다.그렇다고 관심이 생길 때마다 개별주와 테마 ETF를 추가하다 보면 어느 순간 포트폴리오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처음에는 장기 분산투자를 하려고 시작했는데 실제 계좌는 반도체, AI, 바이오 같은 몇몇 성장산업에 크게 의존하는 식이다.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코어-위성(Core-Satellite) 전략이다.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장기간 유지할 자산으로 만들고, 적극적인 투자 아이디어는 별도의 영역에서 제한된 규모로 운용한다. Q.. 2026. 8. 22. 많이 오른 자산은 줄여야 할까? 리밸런싱의 기준과 실제 실행 방법 주식 60%, 채권 40%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고 해보자. 이후 주식시장이 크게 올라 주식 비중이 70%까지 높아졌다. 계좌에는 수익이 쌓였지만 처음보다 주식시장 변화에 훨씬 민감한 포트폴리오가 됐다.이때 일부 주식을 줄이고 채권을 늘려 다시 60대 40에 가깝게 맞추는 것이 리밸런싱(Rebalancing)이다.겉으로 보면 오른 자산을 팔고 덜 오른 자산을 사는 매매처럼 보인다. 하지만 리밸런싱의 목적은 고점을 맞히는 데 있지 않다. 처음 정했던 위험 수준을 유지하는 것에 더 가깝다.수익이 나면 포트폴리오의 위험도 달라진다이전 노트 주식 60%, 채권 40%가 정답일까? 에서 자산배분 비율은 투자기간과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 맞춰 정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 비.. 2026. 8. 21. 주식 60%, 채권 40%가 정답일까? 투자기간과 위험감내도로 나에게 맞는 자산배분 비율 정하기 주식 60%, 채권 40%는 자산배분을 공부하다 보면 자주 만나는 조합이다. 주식으로 성장에 참여하면서 채권으로 변동성을 낮추겠다는 구조라 이해하기 쉽고, 실제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때 출발점으로 삼기도 좋다.그렇다고 60대 40이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한 비율이라는 뜻은 아니다.30대 직장인이 20년 이상 투자할 돈과 은퇴를 앞둔 사람이 몇 년 안에 생활비로 써야 할 돈은 같은 방식으로 운용하기 어렵다. 같은 사람이라도 연금계좌와 2년 뒤 주택 구입에 사용할 자금의 적정 주식 비중은 달라야 한다.자산배분에서 먼저 정해야 할 것은 주식이 앞으로 얼마나 오를 것인가가 아니라 이 돈을 언제 써야 하고, 그때까지 얼마나 흔들려도 버틸 수 있는가이다.투자기간.. 2026. 8. 2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