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3 좋은 기업은 어떤 숫자로 찾을 수 있을까? 매출·이익·EPS·현금흐름·ROE·ROIC로 기업의 질을 읽는 방법좋은 기업을 찾으려고 재무제표를 열면 숫자가 너무 많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EPS, 영업현금흐름, FCF, ROE, ROIC까지 한꺼번에 나오니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막막하다.처음부터 모든 지표를 볼 필요는 없다. 기업이 돈을 버는 과정에는 순서가 있기 때문이다.매출이 늘었는가 → 이익으로 남았는가 → 주주 몫의 이익이 늘었는가 → 실제 현금이 들어왔는가 → 그 돈을 효율적으로 벌었는가 이 흐름만 이해해도 실적을 보는 눈이 훨씬 정리된다.매출이 늘었다고 좋은 기업은 아니다가장 먼저 볼 숫자는 보통 매출(Revenue)이다.매출은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팔아 벌어들인 전체 금액이다. 매출이 꾸준히 성장한다는 것은 고객이 늘거나, .. 2026. 8. 29. 많이 오른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할까? 급등·과열·비중 확대를 이용한 분할매도 기준손실이 난 주식을 파는 것도 어렵지만 많이 오른 주식을 파는 일도 쉽지 않다.50% 오른 종목을 보면 “이 정도면 충분히 올랐으니 팔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고, 반대로 계속 상승하면 “괜히 팔아서 수익을 놓치는 것 아닐까”라는 고민이 생긴다. 실제로 좋은 기업의 주가는 생각보다 훨씬 오래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많이 올랐다는 이유만으로 매도하면 장기 수익의 상당 부분을 놓칠 수도 있다.그래서 수익률 자체보다 주가가 오른 동안 기업의 이익과 밸류에이션, 포트폴리오 비중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함께 보는 편이 낫다.같은 80% 상승이라도 내용은 다를 수 있다주가 상승을 단순화하면 두 가지 힘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하나는 기업이 더 많은 이익을 내는 것이고,.. 2026. 8. 24. 손절은 언제 해야 할까? 가격 하락과 투자 근거 훼손을 구분하는 법주식을 보유하다 보면 언젠가는 손실 구간을 만난다. 문제는 그다음이다.10% 떨어졌을 때 팔아야 할지, 20% 떨어졌을 때 더 사야 할지, 아니면 장기투자라는 생각으로 계속 보유해야 할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손절매는 손실이 발생한 종목을 매도해 추가 손실 가능성을 차단하는 행동이다. 하지만 모든 투자자에게 적용되는 하나의 손절률이 있는 것은 아니다.단기 매매에서는 가격 기준의 손절선이 중요할 수 있다. 반면 장기 투자에서는 주가가 얼마나 떨어졌는가보다 처음 매수한 근거가 아직 유효한가가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가격이 떨어졌다고 투자 판단이 틀린 것은 아니다좋은 기업의 주가도 20%, 30%씩 하락할 수 있다.시장 전체가 조정을 받거나 금리가 급등하고, 경기.. 2026.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