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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2

나테라(NTRA): 드러켄밀러가 2년째 1위로 들고 있는 적자 진단회사 스탠리 드러켄밀러의 포트폴리오에서 8분기 연속 비중 1위를 지키고 있는 종목은 AI도 반도체도 아니다. 정밀진단 회사 나테라(NTRA), 비중 약 16%다. 그사이 주가는 두 배 넘게 올랐고, 회사는 여전히 적자다.혈액 한 방울에서 질병 신호를 읽는다나테라는 혈액에 떠다니는 아주 작은 DNA 조각을 분석해 질병 신호를 찾아낸다. 암 치료 후 재발 여부를 추적하는 Signatera, 태아의 염색체 이상 위험을 보는 Panorama, 장기이식 거부반응을 감시하는 Prospera가 주력이다. 병원이 검체를 보내면 나테라가 분석하고 검사비를 받는다. 검사 건수가 늘수록 매출이 늘어나는, 단순한 구조다.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다. 2025년 매출은 약 23억 달러로 전년보다 36% 증가했고, 2026년 2분기에도 .. 2026. 9. 9.
금리가 오르면 왜 주식이 흔들릴까? 기준금리·국채금리·실질금리가 주가에 전달되는 과정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급하게 오르는 날이면 성장주가 약세를 보였다는 뉴스가 자주 나온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져도 비슷한 반응이 나타날 때가 있다.그래서 금리가 오르면 주식은 떨어진다고 외우기 쉽다.하지만 실제 시장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금리가 올라도 주가가 함께 상승하는 경우가 있고, 기준금리는 그대로인데 국채금리만 크게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금리가 내리는데 주가가 더 빠지는 날도 있다.금리가 주식에 영향을 주는 과정을 이해하려면 두 가지를 먼저 구분해야 한다. 어떤 금리가 움직였는가, 그리고 왜 움직였는가다.기준금리와 국채금리는 같은 금리가 아니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금리'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기준금리는 중앙은행.. 2026.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