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기준3 매수 전에 정해두면, 매도할 때 흔들리지 않는다 매수부터 보유·추가매수·매도까지 투자 체크리스트주식투자를 공부하다 보면 확인해야 할 것이 계속 늘어난다.기업의 매출과 이익도 봐야 하고, PER도 확인한다. 금리와 환율도 신경 쓰이고 차트를 열면 이동평균선, RSI, MACD까지 눈에 들어온다.그런데 실제 매수 버튼을 누르는 순간에 필요한 것은 이 모든 지표가 아니다. 세 가지 질문이면 된다.왜 사는가.얼마까지 살 것인가.어떤 일이 생기면 생각을 바꿀 것인가. 이 세 질문은 매수할 때만 쓰는 것이 아니다. 보유 중에도, 추가매수를 고민할 때도, 매도를 결정할 때도 같은 질문을 다시 던지게 된다.이번 노트에서는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이 세 질문을 축으로 매수 전 → 보유 중 → 추가매수 → 매도의 네 단계에 맞춰 정리해본다.첫 번째 질문 | 왜 사는가사.. 2026. 9. 4. 많이 오른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할까? 급등·과열·비중 확대를 이용한 분할매도 기준손실이 난 주식을 파는 것도 어렵지만 많이 오른 주식을 파는 일도 쉽지 않다.50% 오른 종목을 보면 “이 정도면 충분히 올랐으니 팔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고, 반대로 계속 상승하면 “괜히 팔아서 수익을 놓치는 것 아닐까”라는 고민이 생긴다. 실제로 좋은 기업의 주가는 생각보다 훨씬 오래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많이 올랐다는 이유만으로 매도하면 장기 수익의 상당 부분을 놓칠 수도 있다.그래서 수익률 자체보다 주가가 오른 동안 기업의 이익과 밸류에이션, 포트폴리오 비중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함께 보는 편이 낫다.같은 80% 상승이라도 내용은 다를 수 있다주가 상승을 단순화하면 두 가지 힘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하나는 기업이 더 많은 이익을 내는 것이고,.. 2026. 8. 24. 손절은 언제 해야 할까? 가격 하락과 투자 근거 훼손을 구분하는 법주식을 보유하다 보면 언젠가는 손실 구간을 만난다. 문제는 그다음이다.10% 떨어졌을 때 팔아야 할지, 20% 떨어졌을 때 더 사야 할지, 아니면 장기투자라는 생각으로 계속 보유해야 할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손절매는 손실이 발생한 종목을 매도해 추가 손실 가능성을 차단하는 행동이다. 하지만 모든 투자자에게 적용되는 하나의 손절률이 있는 것은 아니다.단기 매매에서는 가격 기준의 손절선이 중요할 수 있다. 반면 장기 투자에서는 주가가 얼마나 떨어졌는가보다 처음 매수한 근거가 아직 유효한가가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가격이 떨어졌다고 투자 판단이 틀린 것은 아니다좋은 기업의 주가도 20%, 30%씩 하락할 수 있다.시장 전체가 조정을 받거나 금리가 급등하고, 경기.. 2026.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