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3 미국 CPI 3.7%, 나스닥·S&P 500 하락에 겹친 금리와 반도체 불안 결국 미국 증시가 다시 하락하고 있다. 10월 14일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올랐고, 나스닥과 S&P 500도 약세를 보였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9분 기준 S&P 500은 0.60%, 나스닥 종합지수는 0.78% 하락했다. 미국 시장은 아직 거래 중이므로 이날 최종 하락률은 달라질 수 있다.이번 하락은 물가 발표가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그런데 반도체주는 CPI 발표 전부터 약세였고, 주요 은행의 실적도 엇갈렸다. 최근 미국 증시를 이끌었던 AI와 대형 기술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에서 금리와 기업 실적, 반도체 경쟁에 대한 우려가 겹쳤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나스닥의 신고가를 이야기했는데, 이제는 그 상승을 이어갈 수 있는 경제 여.. 2026. 10. 15. 나스닥 신고가, S&P 500 종목 83%는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다시 밀렸다. Nasdaq Composite(나스닥 종합지수)는 10월 6일 사상 최고 종가 기록 이후, 7일과 8일 연속 하락했고, 이로써 8일 종가는 신고가보다 약 1.5% 낮아졌다. 7일에는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다시 오르면서 기술주에 부담을 줬고, 8일에는 유가 상승과 AI 투자비용에 대한 우려까지 겹친 것이다.신고가에서 1.5% 정도 내려온 것이니 조정이라 할 수 없고, 오히려 지난 몇 달을 돌아보면 다른 관점의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9월 말 S&P 500은 52주 고점에서 불과 2% 정도 내려와 있었다. 지수만 보면 거의 고점이었다. 그런데 S&P 500에 들어 있는 기업의 83%는 개별의 52주 고점보다 10% 이상 낮았고, 42%는 20% 이상 하락해 있.. 2026. 10. 10. 9월 FOMC 이후 나스닥 반등, 무엇이 달라졌나 미국 연준은 9월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3.50~3.75%에서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2023년 7월 이후 처음 나온 금리 인상이었다. 연준은 경제활동이 견조하게 확장되고 있지만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판단했고 이번 결정에는 투표권을 가진 12명이 모두 찬성했다. 그런데 다음 날 미국 증시는 반대로 움직였다. 9월 17일 장중 다우는 0.6% 안팎, S&P500은 1% 정도 올랐고 나스닥은 1.5%를 넘나들며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Reuters는 이날 반등의 배경으로 유가와 국채금리 하락을 함께 짚었다. 금리가 오르면 성장주에는 부담이 된다고 하지만 실제 시장은 달랐다. 금리 인상만으로는 설명.. 2026.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