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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 CPI 2.4%·근원 PCE 3.0% — 같은 물가가 다르게 보이는 구조 이전 글 임금 3.2%·단위노동비용 1.2% — 생산성이 인건비 상승분 일부 흡수 에서는 임금과 복리후생 비용이 오르더라도 생산성이 높아지면 기업이 실제로 부담하는 단위노동비용은 그보다 적게 늘 수 있다는 것을 봤다. 그렇게 만들어진 기업의 비용이 상품과 서비스 가격에 어느 정도 반영됐는지를 확인할 때 미국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지표가 CPI와 PCE 물가지수다.2026년 8월 미국 CPI(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4% 올랐다. 같은 달 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도 3.4% 상승했다. 헤드라인 숫자는 우연히 같았지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하면 근원 CPI는 2.4%, 근원 PCE는 3.0%로.. 2026. 10. 6.
미국 물가 다시 상승, CPI보다 PCE가 더 중요한 이유 9월 10일 미국 PPI(Producer Price Index,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됐고, 하루 뒤인 11일 CPI(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물가지수)가 나왔다. 다음 주에는 9월 FOMC까지 예정돼 있어 이번 물가지표에 평소보다 관심이 많이 쏠렸다.처음에는 PPI와 CPI가 예상보다 높은지 낮은지만 확인했다. 그런데 세부 항목을 따라가다 보니 이번에는 CPI 자체보다 9월 30일 발표될 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개인소비지출)가 어떻게 나올지가 더 중요해 보였다. 연준이 2%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기준으로 삼는 지표가 CPI가 아니라 PCE이고, 이번 PPI에서 PCE 계산에 들어가는 몇몇 항목까지 같이 올랐기 때문이다.생산자물가와 소비.. 2026.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