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부는 2025~2028년에 태어난 미국 시민권자 아이의 계좌에 1,000달러(약 136만 원)를 한 번 넣어준다. 보호자가 신청해야 받을 수 있고, 계좌에 들어간 돈은 아이가 성년이 되는 해 전까지 미국 주식 인덱스 펀드에 투자한다. 가족이 꾸준히 돈을 보태면 아이가 성년이 됐을 때 첫 지원금보다 훨씬 큰 금액이 쌓일 수도 있다. (본문의 원화환산: 1달러=1,356원)
정부 지원금을 받는 아이와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아이는 다르다
이 제도는 2025년 7월 제정된 미국 세법에 들어갔고, 2026년 7월 4일부터 납입이 가능해졌다. 일정 요건을 갖춘 18세 미만 아동 명의로 만드는 투자 계좌로, 기존 미국의 개인퇴직계좌인 IRA(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개인퇴직계좌)를 바탕으로 설계했다. 아이에게 근로소득이 없어도 가족 등이 돈을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일반적인 IRA와 다르다.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은 요건을 나눠 봐야 한다. 아이가 개설 연도 말 기준 18세 미만이고 유효한 미국 사회보장번호(SSN)가 있으면 계좌 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 정부가 한 번 넣어주는 1,000달러(약 136만 원)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미국 시민권자에게만 해당하고 계좌와 지원금 모두 신청 절차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2015년에 태어나 유효한 사회보장번호가 있는 아동은 계좌를 만들 수 있지만 정부의 1,000달러(약 136만 원)는 받지 못한다.

미국 국세청은 2026년 3월 31일 기준 400만 명이 넘는 아동에 대해 계좌 신청이 접수됐고, 그중 100만 명 이상이 1,000달러(약 136만 원) 지원금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아이의 계좌인데 아무 주식이나 살 수는 없다
부모와 친척 등은 계좌에 추가 납입할 수 있다. 일반적인 납입은 2026년 기준 합산해 연간 5,000달러(약 678만 원)까지이며, 직장이 직원이나 부양 자녀를 위해 납입하는 돈은 연간 2,500달러(약 339만 원)까지 한도에 포함된다. 정부의 1,000달러(약 136만 원)와 요건을 갖춘 공익 목적 지원금 등은 일반 납입 한도에서 빠진다. 부모가 아이 계좌에 5,000달러(약 678만 원)를 넣고 직장에서 2,500달러(약 339만 원)를 더 넣어 총 7,500달러(약 1,017만 원)를 채우는 방식은 불가한 것이다.
운용 대상도 좁혀 놓았는데 아이가 성년이 되기 전에는 주로 미국 기업으로 구성된 넓은 주가지수를 따르는 저비용 펀드나 ETF 에 투자한다. 레버리지는 허용되지 않고 펀드의 연간 보수·비용은 0.1%를 넘을 수 없다. 미국 재무부는 2026년 7월 SPYM·IVV·VTI·SPTM·ITOT 다섯 ETF를 투자 상품으로 선정했다. 출시 당시에는 모든 납입금이 기본 상품인 SPYM에 투자되고, 보호자가 나머지 네 상품을 선택하는 기능은 이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섯 상품 모두 미국 주식에 투자하므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원칙적으로 아이가 18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 전까지는 생활비나 학비가 급해도 계좌에서 인출할 수 없다. 이후에는 돈을 꺼낼 수 있지만, 인출액에 미국 소득세가 붙을 수 있다.
가족이 넣은 원금에는 소득세를 다시 매기지 않고 정부 지원금·직장 납입금·투자 수익 등에 해당하는 부분은 소득세 대상이다. 예를 들어 계좌 잔액의 40%가 가족이 넣은 원금이라면, 일부만 꺼낼 때도 인출액의 40%만 세금 없는 몫으로 계산한다.
59세 6개월 전에 인출하면 소득세가 붙는 몫에 10% 추가세가 붙을 수 있다. 대학 교육비나 첫 주택 구입처럼 정해진 요건을 충족하면 추가세가 면제될 수 있다. 이때도 소득세는 별도로 계산한다. 이 규정은 대부분 IRA 내용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미국의 교육저축계좌인 529 플랜은 적격 교육비에 쓴 돈의 운용 수익을 비과세로 인출할 수 있다. 교육비를 준비하는 미국 부모에게는 두 계좌의 세금 규칙과 자금 사용 시점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 트럼프 어카운트의 장점은 정부 지원금이나 직장 납입금이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이며, 가족이 넣는 돈 자체에 소득공제가 붙는 구조는 아니다.
처음 받은 돈보다 이후에 넣는 돈이 더 큰 차이를 만든다
정부가 넣어준 1,000달러(약 136만 원)를 18년 동안 연 6% 수익률로 굴린다고 가정해 봤다. 매달 0.5%씩 불어나는 단순 계산으로 약 2,937달러(약 398만 원)가 된다. 같은 조건에서 매달 20달러(약 2만 7,000원)를 더 넣으면 약 1만 684달러(약 1,449만 원)다. 6%는 설명을 위해 임의로 설정한 수익률이며, 실제 주식 수익률은 아니다. 세금·물가·환율 역시 반영하지 않았다.

계산을 하고 보니 시작할 때 받은 지원금만으로 큰 목돈이 만들어지는 모습은 아니었다. 매달 20달러(약 2만 7,000원)는 18년간 원금만 4,320달러(약 586만 원)다. 계좌가 커지는 데는 오래 투자한 시간과 계속 납입할 수 있는 가계 형편이 함께 작용한다. 반대로 시장이 오랜 기간 부진하거나 성년이 되는 해에 크게 하락하면, 필요한 시점의 잔액이 기대보다 적을 수 있다.
2025년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발의한 ‘Invest America Act’는 아이가 일찍부터 미국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장기 투자에 참여하도록 하자는 구상에서 출발했다. 이후 정부의 초기 납입, 가족·기업의 추가 납입, 저비용 미국 주식 인덱스 투자가 결합됐다. 미국 주식시장이 성장하면 아이의 계좌도 함께 커지는 구조이고, 계좌를 개설할 기회가 같아도 꾸준하게 돈을 넣을 여력은 가정마다 다를수 밖에 없다. 장기 저축 정책을 연구한 맥킨지 연구진은 실제 효과가 가입과 지속 납입에 크게 좌우된다고 분석했다.
아이의 첫 계좌에서 내 장기 포트폴리오까지
다섯 ETF를 골고루 사면 충분히 분산될 것 같았다. 그런데 미국 재무부가 2026년 7월 트럼프 어카운트의 초기 투자 상품으로 발표한 SPYM·IVV·VTI·SPTM·ITOT은 모두 미국 주식 ETF다. 아이가 성년이 될 때까지 투자할 돈이라면 미국 주식 외에 어떤 자산을 담을지도 생각해야 한다.
| 상품 | 계좌구성 | 운용사·추종 지수 | 보유 종목 | 상위 10개 비중 | ETF 순자산 | 연 보수 |
| SPYM | 출시 시 기본 상품 | 스테이트스트리트 · S&P 500 | 505개 | 38.8% | 1,751.8억 달러(약 237.6조 원) | 0.02% |
| IVV | 추후 선택 상품 | 블랙록 iShares · S&P 500 | 504개 | 38.8% | 8,837.8억 달러(약 1,198.8조 원) | 0.03% |
| VTI | 추후 선택 상품 | 뱅가드 · 모닝스타 미국 전체시장 | 3,507개 | 33.4% | 6,901억 달러(약 936.1조 원) | 0.03% |
| SPTM | 추후 선택 상품 | 스테이트스트리트 · S&P 1500 | 1,510개 | 36.0% | 140.9억 달러(약 19.1조 원) | 0.03% |
| ITOT | 추후 선택 상품 | 블랙록 iShares · S&P 전체시장 | 2,460개 | 34.6% | 961.5억 달러(약 130.4조 원) | 0.03% |
SPYM과 IVV는 운용사와 보수는 달라도 같은 S&P 500을 따른다. SPTM은 대형주에 중형주·소형주를 더한 S&P 1500이고, VTI와 ITOT은 더 넓은 미국 시장을 담는다. 다섯 상품의 차이는 수익률 순위가 아니라 미국 주식을 어디까지 담느냐에서 먼저 나타난다. 이 표에 없는 채권·해외 주식·금은 트럼프 어카운트 성장기의 선택지로 발표되지 않았다.
트럼프 어카운트의 저비용·장기 투자라는 생각을 국내 투자자의 전체 투자자산으로 넓혀봤다. 미국 주식을 중심에 놓고 미국 밖 주식, 채권, 금, 단기자금에도 분산을 하였다. 주식 70%, 방어자산 30%를 선호하는 투자자의 예시 포트폴리오다.
| 구분 | 선정 종목·운용사 | 비중 | 역할 | 상품 순자산 | 연보수 |
| 미국 주식 | SPYM · 스테이트스트리트 | 50% | 미국 대형주 500곳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저비용 핵심 자산 | 1,751.8억 달러(약 237.6조 원) | 0.02% |
| 지역 분산 | VXUS · 뱅가드 | 20% |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신흥국 주식에 투자 | 1,649억 달러(약 223.7조 원) | 0.05% |
| 채권 | BND · 뱅가드 | 15% | 미국 국채·회사채·주택저당증권 등에 분산 | 1,633억 달러(약 221.5조 원) | 0.03% |
| 금 | GLDM · 스테이트스트리트 | 10% | 금 현물 가격에 연동되는 상장 신탁 | 303.2억 달러(약 41.1조 원) | 0.10% |
| 단기자금 | SGOV · 블랙록 iShares | 5% | 만기 3개월 이하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달러 대기자금 | 1,121.6억 달러(약 152.1조 원) | 0.09% |

미국 주식으로 SPYM은 미국 대형주 500곳을 중심으로 담고 연 보수가 0.02%로 낮다. 2026년 9월 28일 실제 보유 종목은 505개, 순자산은 1,751.8억 달러(약 237.6조 원)였다. VTI는 더 넓은 미국 전체시장을 담는 대안이다. 8월 말 보유 주식은 3,507개였고 연 보수는 0.03%다.
종목 수만 보면 VTI가 일곱 배가량 넓다. 하지만 두 상품 모두 큰 기업에 더 많은 돈을 넣는 시가총액 가중 방식이다. 표에서 VTI의 상위 10개 비중은 8월 말 33.4%, SPYM은 9월 28일 38.8%다. 같은 9월 28일 IVV는 38.8%, SPTM은 36.0%, ITOT은 34.6%였다. VTI만 기준일이 한 달 앞서 있어 비교 시점 차이는 있다. 다섯 상품 모두 엔비디아·애플·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형주의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 중요하다.
두 ETF가 모두 존재했던 2005년 말에 1만 달러(약 1,356만 원)를 한 번 넣고 배당을 재투자했다고 가정했다. 추가 납입 없이 2026년 9월 28일까지 보유했다면 SPYM은 약 9만 587달러(약 1억 2,287만 원), VTI는 약 8만 8,310달러(약 1억 1,978만 원)로 계산된다.

두 선은 거의 포개져 있다. VTI는 보유 주식 수가 훨씬 많아도 큰 기업에 더 많은 돈을 넣고, SPYM이 따르는 S&P 500도 미국 주식시장 가치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VTI의 중소형주까지 더 담은 효과가 전체 수익률에서는 영향이 미비해 보인다. 위 계산의 마지막 금액 차이는 약 2,277달러(약 309만 원), SPYM의 최종 평가액 대비 약 2.5%다.
두 상품의 선은 2008년과 2022년에 함께 내려갔다. VTI에 SPYM을 추가하거나 SPYM을 VTI로 바꾸는 일은 미국 주식 안에서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비중을 조절하는 선택이기 때문에 미국 주식 전체가 하락할 때의 위험을 크게 줄이려면 미국 밖 주식이나 채권처럼 다른 자산을 검토해야 한다.
다만 SPYM은 2020년 1월부터 S&P 500을 추종했다. 그 이전에는 다른 미국 대형주 지수를 따랐으므로, 이 차트를 2005년부터 지금까지 S&P 500 대 미국 전체시장 지수의 성과 비교로 해석하면 틀린다. 그리고 과거 결과가 미래의 20년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SPYM은 2005년 출시 후 다우존스 미국 대형주 전체시장 지수(Dow Jones U.S. Large-Cap Total Stock Market Index), 러셀 1000(Russell 1000 Index), SSGA 대형주 지수(SSGA Large Cap Index)를 차례로 추종했다. S&P 500으로 바뀐 날짜는 2020년 1월 24일이다.
S&P 500에 아직 들어오지 않은 중소형주까지 한 상품으로 보유하고 싶다면 VTI가 투자 범위에 더 맞는다. 중소형주가 앞서는 시기에는 VTI가 유리할 수 있지만, 반대 시기도 있다. 투자 범위를 어디까지 넓힐지가 이 작은 보수 차이보다 중요한 선택이다.
여러 ETF를 담았다는 사실만으로 자산이 분산되지도 않는다. VTI와 ITOT은 추종 지수가 달라 보유 종목도 일부 다르지만 둘 다 미국 전체시장형이다. SPYM과 IVV는 같은 S&P 500 지수를 추종한다. 이런 조합이 잘못된 투자는 아니어도 새로운 자산군을 더하는 효과는 작다.
VTI에 SPYM을 추가한다면 미국 대형주의 비중을 의도적으로 높이는 선택이 되어버리는데 중소형주까지 담으려는 VTI의 원래 목적과 맞는지 먼저 생각해 볼 일이다.
지역 분산 자산군으로는 VXUS를 선정해 보았다. 미국 상장 ETF라고 해서 미국 기업만 담을 필요는 없다. SPYM 50%와 VXUS 20%를 합치면 주식 70% 중 약 71%가 미국, 약 29%가 미국 밖 기업이다. 미국 시장이 앞으로도 강할 수 있지만, 미국만 보유하겠다는 선택과 세계 여러 시장에 투자하겠다는 선택은 다르다. VXUS는 신흥국도 담으므로 변동성이 사라지는 상품은 아니다.
채권은 BND로 15% 할당하였다. 미국의 다양한 우량 채권에 투자하지만 주식 급락 때마다 반드시 오르는 보험은 아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내려갈 수 있고, 원화 투자자에게는 환율도 수익률에 영향을 준다.
금 분야로는 GLDM 10%로 주식·채권과 움직임이 늘 같지 않은 자산을 추가하는 선택이다. 금은 이자나 배당을 주지 않고 가격도 크게 흔들릴 수 있다.
마지막 5%는 단기자금의 SGOV다. 미국 초단기 국채에 투자하므로 장기채보다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출렁임이 작고, 정기적인 비중 조정에 쓸 달러를 보관하기 편하다. 그러나 SGOV는 원화 현금이 아니다.
ETF 가격이 달러로 안정적이어도 원화로 환산한 가치는 환율에 따라 달라진다. 몇 년 안에 한국에서 써야 할 학비나 생활비라면 별도의 원화 예금·단기자금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
이렇게 나누면 주식 70%(SPYM 50%·VXUS 20%), 채권과 금·달러 단기자금 30%(BND 15%·GLDM 10%·SGOV 5%)가 된다. 비율은 미래 수익률을 계산해 찾아낸 정답이 아니라 자산마다 역할을 구분하여 배분해 본 것이다. 매년 한 번 정도 목표 비중과 실제 비중을 비교하여 리밸런싱하고, 목돈을 쓸 날이 가까워지면 주식 비중을 줄일지 다시 검토해야 한다.
트럼프 어카운트의 성장기에는 VXUS·BND·GLDM·SGOV를 담을 수 없다. 국내 일반 증권계좌에는 이런 제한이 없으므로 전체 자산의 목적과 사용 시점을 기준으로 설계하면 된다.
한국에 사는 아이는 미국 ETF를 사더라도 트럼프 어카운트의 지원금이나 미국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지만 제도와 의미는 충분히 적용해 볼 수 있다.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손대지 않을 돈과 몇 년 안에 쓸 학비·생활비를 처음부터 나눠 두고, 금액이 작아도 해마다 꾸준히 넣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자녀 명의 연금저축계좌가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미국 지수를 따르는 국내 상장 ETF를 담을 수 있고, 운용 수익에 대한 세금이 인출할 때까지 미뤄진다. 다만 연금으로 받으려면 55세 이후까지 기다려야 하고, 중도에 해지하면 투자 수익에 16.5% 기타소득세가 붙는다. 대학 학비처럼 20년 안에 쓸 돈을 넣을 계좌로는 맞지 않는다.
실제로 투자할 때는 미국 상장 ETF를 직접 살지, 국내 상장 대체 상품을 이용할지도 비교해야 한다. 같은 지수를 따라도 보수와 추적 차이, 환전 비용, 세금이 다르면 원화로 손에 쥐는 결과는 달라진다. 자녀 명의로 돈을 넣는다면 증여세도 함께 따져야 한다. 부모가 미성년 자녀에게 준 돈은 10년간 합산해 2,000만 원까지 증여세가 붙지 않는다. 앞의 자산 배분 예시를 그대로 따라 사기 전에는 이미 가진 주식·채권과 얼마나 겹치는지부터 계산해 봐야 한다.
미국 주식시장에는 오랜 기간에 걸쳐 새 투자자가 들어오는 통로가 하나 더 생겼다. 그렇다고 이 정책 때문에 지금 당장 S&P 500이 오른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3월의 400만 건 이상은 신청 규모였고, 실제로 시장에 들어올 돈은 얼마나 많은 가정이 해마다 계속 납입하느냐에 달려 있다. 나는 특정 ETF의 단기 수혜보다, 아이에게 주식을 사주는 일이 국가 정책의 한 부분이 됐다는 점이 더 인상 깊었다. 미국은 첫 1,000달러를 정부가 넣어주지만 한국에서는 그 첫 돈부터 부모가 마련해야 한다. 18년 뒤의 차이도 얼마나 일찍 시작해 얼마나 꾸준히 넣었느냐에서 벌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