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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경제2

경제지표 읽는 법: 같은 숫자도 읽는 방법이 다르다 지표가 시장에 미치는 흐름을 정리하기 전에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었다. 지표에 찍힌 숫자부터 정확하게 읽어내는 일이다.CPI 3.4%가 한 달 기준인지 1년 기준인지, GDP 1.5% 성장이 한 분기 실제 수치인지 연율 환산 수치인지, 금리 0.25% 인하가 %인지 %포인트인지 단위를 정확히 잡아야 한다. 숫자는 맞는데 해석이 어긋나는 일은 보통 여기서 시작된다. 이번에 과거 지표들을 직접 살펴보며 숫자 읽기의 기준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정리했다.전월비와 전년비는 서로 다른 시간을 본다가장 많이 보게 되는 표현부터 확인했다. 전전월비(MoM)와 전년비(YoY)는 어느 한쪽이 더 정확한 것이 아니라 보고 있는 시간이 다를 뿐이다. 이를 표로 정리해 뒀다.구분비교 대상활용 목적한계점YoY (전년비)1년 전.. 2026. 9. 13.
경제지표는 왜 주가를 움직일까 주식시장 뉴스를 보다 보면 한 달에도 몇 번씩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증시가 관망세를 보였다." "고용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자 국채금리가 급등했다." "물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나스닥이 올랐다."어떤 기업의 제품이 잘 팔렸다는 뉴스도 아니고 새 기술을 개발했다는 이야기도 아닌데, 물가나 고용 같은 통계 하나에 전 세계 주식과 채권, 환율이 동시에 움직인다. 이 숫자 하나가 대체 어떤 경로로 내 계좌 안 주식까지 닿는 걸까.경제지표를 성적표로 보면 답이 안 나온다. 지난달 경제가 어땠는지를 채점하는 숫자가 아니라, 앞으로 금리와 기업이익이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한 시장의 생각을 바꾸는 새 정보다. 이렇게 보면 CPI가 뭔지, GDP를 어떻게 계산하는지 외우는 걸로는.. 2026.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