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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순매도·반도체 3배 ETF 순매수, 스마트머니의 이동? 자산가들이 엔비디아와 테슬라를 팔고 우주항공과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인프라를 샀다는 기사를 읽었다. 이미 오른 종목을 정리하고 다음 성장 산업으로 옮겨간다는 설명은 그럴듯했다. 그런데 매수 상위에는 반도체 주가의 하루 움직임을 세 배로 확대하는 SOXL도 있었다.엔비디아를 판 사람과 SOXL을 산 사람이 같은 투자자지는 알 수 없다. 각 종목이 그들의 전체 자산에서 얼마나 차지하는지도 기사에는 나오지 않는다. 새로 산 종목만 따라가기에는 판단에 필요한 정보가 부족했다. 순매도는 전량 매도를 뜻하지 않는다한국경제가 보도한 자료는 삼성·미래에셋·한국투자증권의 금융자산 5억원 이상 고객이 2026년 3분기에 거래한 해외주식 집계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순매도, 스.. 2026. 10. 7.
2배·3배 ETF는 수익도 정확히 2배·3배일까? 일별수익률·일일 재설정·복리효과를 쉽게 이해하는 방법레버리지 ETF를 처음 보면 구조가 아주 간단해 보인다. 지수가 10% 오르면 2배 ETF는 20%, 3배 ETF는 30% 오르는 상품처럼 느껴진다.하루만 놓고 보면 대체로 맞다.문제는 며칠, 몇 달, 몇 년을 보유할 때다. S&P500이 한 달 동안 10% 올랐다고 해서 2배 ETF가 반드시 20% 오르는 것은 아니다.이유는 하나다. 레버리지 ETF는 투자기간 전체 수익률의 2배가 아니라 하루 수익률의 2배를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미국 금융산업규제기구(FINRA)도 대부분의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매일 목표 배수를 다시 맞추며, 하루보다 긴 기간에서는 복리효과 때문에 누적수익률이 단순 배수에서 크게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2배 ETF'에서 가.. 2026.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