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관리3 떨어질 때 더 사도 될까? 물타기와 계획된 추가매수는 무엇이 다른가 주가가 내려가면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다. 평균매입단가도 낮아진다. 그래서 보유 종목이 하락할 때 추가매수를 고민하는 것은 자연스럽다.문제는 가격이 내려갔다는 사실만으로 그 주식의 투자 매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데 있다. 10만원이던 주식이 7만원이 됐다는 것은 가격이 30% 낮아졌다는 뜻이지, 기업가치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추가매수는 좋은 전략이 될 수도 있고 손실을 더 크게 만드는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차이는 왜 더 사는지, 얼마까지 살 것인지, 처음의 투자 근거가 아직 유효한지에 있다.물타기와 계획된 추가매수는 무엇이 다를까?‘물타기’는 주가가 하락한 종목을 추가로 매수해 평균매입단가를 낮추는 행동을 흔히 부르는 표현이.. 2026. 8. 23. 한 종목에 얼마를 사야 할까? 포지션 사이징과 허용손실로 투자 비중 정하기 좋은 기업을 찾고 매수 가격까지 정했다면 마지막으로 한 가지가 남는다.얼마를 살 것인가.같은 종목을 같은 가격에 사더라도, 전체 자산의 3%를 투자한 사람과 30%를 투자한 사람은 전혀 다른 투자를 하고 있는 셈이다. 주가가 30% 하락하면 앞의 투자자는 전체 자산의 약 0.9%를 잃지만, 뒤의 투자자는 9%를 잃는다.즉 위험은 종목 선택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그 종목에 얼마를 넣었는지가 함께 위험을 결정한다.이렇게 한 종목, 한 투자 아이디어에 얼마를 배정할지 정하는 일을 포지션 사이징(Position Sizing)이라고 한다.비중보다 '틀렸을 때의 손실'을 먼저 본다투자 비중을 정할 때 흔히 "좋은 종목이니까 10% 정도 사자"는 식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2026. 8. 22.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투자 원칙 예측보다 손실 관리와 대응 기준이 먼저인 이유주식투자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종목을 찾게 된다. 앞으로 많이 오를 기업이 무엇인지, 지금 사도 되는지, 최근 크게 떨어진 종목이 저점인지 궁금해진다. 차트를 공부하면 이동평균선과 RSI를 보기 시작하고, 조금 더 지나면 금리와 환율, 기업 실적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이런 공부는 모두 필요하다. 다만 투자에서는 종목을 고르는 능력만큼 그 판단이 틀렸을 때 계좌가 어떻게 되는지를 미리 생각해 둘 필요가 있다. 좋은 기업을 골랐더라도 너무 많은 돈을 넣었다면 한 번의 실수가 전체 자산을 흔들 수 있고, 시장 방향을 맞혔더라도 레버리지가 지나치면 예상하지 못한 변동에 버티기 어렵다.투자를 오래 할수록 미래를 정확히 맞히는 능력보다 틀릴 수 있다는 전제에서 돈을 배분.. 2026.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