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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투자4

나스닥 신고가, S&P 500 종목 83%는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다시 밀렸다. Nasdaq Composite(나스닥 종합지수)는 10월 6일 사상 최고 종가 기록 이후, 7일과 8일 연속 하락했고, 이로써 8일 종가는 신고가보다 약 1.5% 낮아졌다. 7일에는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다시 오르면서 기술주에 부담을 줬고, 8일에는 유가 상승과 AI 투자비용에 대한 우려까지 겹친 것이다.신고가에서 1.5% 정도 내려온 것이니 조정이라 할 수 없고, 오히려 지난 몇 달을 돌아보면 다른 관점의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9월 말 S&P 500은 52주 고점에서 불과 2% 정도 내려와 있었다. 지수만 보면 거의 고점이었다. 그런데 S&P 500에 들어 있는 기업의 83%는 개별의 52주 고점보다 10% 이상 낮았고, 42%는 20% 이상 하락해 있.. 2026. 10. 10.
ETF는 무엇을 보고 골라야 할까? 지수·구성종목·보수·추적차이·세금·중복투자를 확인하는 방법ETF를 처음 고르다 보면 이름부터 복잡하다.S&P500, 나스닥100, 반도체, AI, 배당, 커버드콜까지 비슷해 보이는 상품이 많고, 같은 S&P500 ETF도 여러 운용사에서 판매한다.그러다 보니 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나 이름이 익숙한 상품을 고르기 쉽다.하지만 ETF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볼 것은 상품 이름이 아니다. 이 ETF가 실제로 무엇을 담고 있고, 어떤 규칙으로 운용되며, 그 결과를 얼마나 잘 따라가고 있는가를 보는 것이 먼저다.ETF는 여러 종목을 한 바구니에 담은 상품이다ETF는 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의 약자다. 이름은 어렵지만 구조는 단순하다.S&P500 ETF 한 주를 샀다고 해보자. 애플이나.. 2026. 8. 31.
코어와 위성을 왜 나눌까? 장기 투자와 적극적인 투자를 함께 운용하는 방법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ETF에 장기 투자하는 방법은 단순하고 관리하기 쉽다. 하지만 투자를 공부하다 보면 좋은 기업이나 성장 산업을 발견하게 되고, 시장 평균보다 높은 수익을 얻어보고 싶은 생각도 자연스럽게 생긴다.그렇다고 관심이 생길 때마다 개별주와 테마 ETF를 추가하다 보면 어느 순간 포트폴리오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처음에는 장기 분산투자를 하려고 시작했는데 실제 계좌는 반도체, AI, 바이오 같은 몇몇 성장산업에 크게 의존하는 식이다.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코어-위성(Core-Satellite) 전략이다.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장기간 유지할 자산으로 만들고, 적극적인 투자 아이디어는 별도의 영역에서 제한된 규모로 운용한다.QUICK.. 2026. 8. 22.
주식만 여러 종목 사면 분산투자일까? 분산투자와 자산배분은 무엇이 다른가 투자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종목 수가 늘어난다. 처음에는 몇 개의 개별주로 시작했다가 S&P500 ETF, 나스닥100 ETF, 반도체 ETF까지 추가한다. 계좌에 열 종목, 스무 종목이 들어 있으면 꽤 잘 분산된 것처럼 보인다.하지만 종목의 개수와 실제 위험의 개수는 같지 않다.예를 들어 나스닥100 ETF와 AI ETF, 반도체 ETF를 각각 가지고 있다고 해보자. 상품 이름은 다르지만 구성종목을 열어보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같은 기업이 여러 ETF에 반복해서 들어 있을 수 있다. 여기에 같은 기업의 개별주까지 가지고 있다면 실제 투자 비중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커진다.ETF 세 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보다 내 돈이 실제로 어디에 얼마나 들어.. 2026. 8. 20.